강아지와 제주 2달 살이 여행
2021.12~2022.02
강아지와 제주 두달살이 여행일기
순서는 맥락과 시간의 흐름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ㅎ_ㅎ
제주에서 당근마켓에서 귤 무료나눔 글을 보고 찾아간 귤받입니다.
2월 중순 쯤이던거 같은데 날은 너무 좋고~
귤 따러 아니 귤 주으러 ㄱㄱㅅ
진짜 살면서 역대급으로 행복하고 신나게 뛰어다녀본 듯 합니다 ㅠㅠ
쫑 미안.... 더 좋은 자연 더 좋은 곳 많이 데리고 다닐게....... (반성)
천지연 폭포 갔다왔읍니다!!
물론 강아지는 가방에 넣고 다녀야 하구요
무거워서 폭포 찍자마자 바로 돌아온듯염 ㅎㅎ
요금은 제주도민 무료, 일반 관람객은 천원이던가 2천원이던가 했던 거 같습니다
저는 저 때 제주 도민이었어서 무료 관람했읍니다!!
예... 섭지코지 입니다
섭지코지에서 찍은 사진 단 두장 ~
끝~! 너 다리 길구나.?!
예쓰 1월의 협재해변
아마도 날씨 제일 구린 날 이었던거같아요
예쁜 에메랄드 빛 바다를 인천 앞바다 처럼 찍는 능력
애미야~ 도가니 조심~
애미 키가 꽤 크구나
애미야 너 이제 20대 아니야... ^^
골병나요~
네 사실 가장 제주에서 가장 즐거웠던 시간이었읍니다.
갱얼쥐야 너 키가 꽤 크구나
'사랑은 마추보는 것이 아닌 같은 곳을 보는 것' 이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이 사진이 우리의 사랑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네요
아... 행복...!
마주보기 ... 실패...!
사랑시러운 쫑이 오늘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