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5년 전 봤던 책 경제 트랜드 책이 있었다.

노무라종합연구소2018 한국 경제 대예측

 

'메타버스', 'NFT', '가상현실이 현실이 되는 세상'

'아.. 이런 세상이 정말 곧 오겠구나..' 처음 생각들었던 때는

'노무라종합연구소 2018 한국 경제 대예측'이라는 책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이슈를 다루는 내용이 있었다.

 

요즘 가장 많이 상기되는 부분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사물인터넷과 IoT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의료, 금융, 교통(자율주행), 안전, 환경, 교육, 그리고 작업환경 서비스 등에 대하여

앞으로 유망할 10대 서비스라고 밝혔다.

 

약 5년이 지난 현재 시점,

2023년 현실을 살며 가장 체감하는 부분은 작업환경 서비스 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 만능 전문가 서비스, 웨어러블 서비스를 예로 들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의사결정과 노동력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현시점, 이 책에서 말한 인공지능 만능 전문가 서비스는 ChatGPT가 출시되었고

아주 많은 전세계 사람들이 열광하였으며 활성화되고있다.

인간의 의사결정은 물론, 노동력도 충분히 제공되고 있다.

요즘은 웬만한 팀 협업보다 GPT와 협업하는 것이 더 효율이 좋다. 라는 밈이 나올 정도.

 

약 5년 전 봤던 책이지만, 그 당시는 IT업계에 종사하고 있지도, 큰 관심도 없어

'와~ 정말 세상이 그렇게 변할 수도 있겠어!' 였지만

요즘  IT업계에 관심을 갖으며 세상을 보니 정말 이 책에서 말한대로 흘러왔으며

현재는 그 이상의 것들을 보여주며

편리하다 못해 내가 사랑하는 아날로그 감성은 이제 앞으로 어디서 찾아 볼 수있을까 싶어

조금은 두렵기도 했다.

 

현재 시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이 책에서도 똑같이 말하고 있다.

저성장 시대, 인구절벽, 수명증가 역시나 현재에서도 뚜렷한 해결 방법은 없다.

앞으로 더 길어질 인생과 이례적으로 빠르게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서 

나는 기록할 것이며, 어쩌면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게 받아들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