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에 성과발표회 이후 종료가 되었다. 11월 13일에 최종발표팀이 발표되었고, 그날에도 떨리는 마음으로 팀원들과 연락을 기다렸었다. 사실 우리팀은 2차 미니 프로젝트 이후 팀원들과 모여서 스터디룸에서(사비털어가며) 함께 모여 공부하고, 기획하며 발표 전 날엔 우리집에서 합숙까지해가며 밤새 뚱땅뚱땅 열심히 했었다. 그런 팀원들이 너무 좋아 최종 팀까지 함께하게 되었고, 물론 최종 프로젝트에서도 수월한 것은 거의 없었다. 아니 있긴했다!! 식사메뉴 정하기 라던지 여튼 그렇게 영차영차하던 우리 팀원들이 정말 개개인이 너무 잘해주고, 노력해준 결과로 최종 프로젝트 발표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었다. 정말 그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는 감격스러움이었다. 처음 팀원들과 간단하게 음주를 하며 편하게 도란..